top of page
  • Minju Kim

유엔 노인 총회


유엔 노인 총회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뉴욕 유엔 헤드쿼터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는데 appa인턴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참석한 모든 발표자들은 노인들이 받는 차별과 학대 그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를 비판했다. 그들은 노인들의 더 나은 삶과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기 위해 다른 세대들도 아우를 수 있는 국제적인 노력과 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노인 총회의 주제는 노인들의 평등 보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the enjoyment of all human rights by older persons의 전문가인 Rosita Kornfeld-Matte의 발표가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차별은 전세대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이며 우리는 특별히 여자와 장애인들의 차별문제에 귀 기울이며 노인들의 문제는 등한시했었다고 꼬집었다. 그녀는 전세대의 차이점을 깨닫고 그들에게 평등한 삶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어린아이들과 여자, 장애인들에게 평등을 보장해 줄 수 있다면 노인들의 불평등을 책임지려 하지 않는 모습은 옳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말을 맺었다.

국제적으로 고령화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상황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노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을 위한 법과 좋은 혜택들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젊은 사람들과의 균형을 무시한다면 또 다른 역차별을 초래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노인평등을 위한 이해와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APPA 인턴 김민주

18 views0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