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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장애인권리협약 회의의 쟁점>

June 19, 2017

<UN 장애인권리협약 회의의 쟁점>
 UN 뉴욕 본부에서 개최된 제 10차 장애자권리협약 당사국회의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었다. UN과 시민사회 단체 대표들의 장애인권 관련 발제와 더불어 여러 국가 대표들의 각 국 장애인권 증진을 위한 국가 정책 소개와 현황이 제시되었다.

 발제를 한 시민사회단체 대표 마리아 파라 언어장애인 출신 인권운동가는 장애인권은 다른 누구의 문제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들의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장애인권 증진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 도움과 더불어 자신들 스스로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많은 NGO들이 장애인권 문제에 더 관심을 갖기를 촉구했다.
 다른 발제자 중 한명인 카탈리나 데반다스 유엔사무총장 장애인권 특사는 많은 국가들,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장애인 관련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지 않아 장애인권 증진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이 설계되고 조정되기 힘들다고 발언했다. 
 
 유엔 본회의에서는 앞으로 장애인권 증진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지 대략적인 목표를 제시하였고, 세부 분과 별로 총 100여개의 세미나가 열려 분과 별 자세한 발표와 토론은 세미나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장애인권 증진이라는 큰 목표 아래 세부적인 이슈들이 다양한 전문가들과 국가 대표들에 의해 논의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장애인권을 논의하는 회의장에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는 리프트가 전혀 설치되지 않은 점이 안타까웠다. 장애인권과 관련해 장애인들 스스로가 참여해야 한다고, 장애인도 동등한 주체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용적 교육과 정치를 지향하자고 주장하기 전에 이들이 마음 놓고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APPA UN NGO 인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전공 3학년 백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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