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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seok Kwak

제 8차 UN 고령화개방형실무그룹회의 참석 보고


2017년 7월 5일부터 7일동안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서는 제 8차 UN 고령화실무그룹회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단체인 평화나눔공동체(APPA)에서 인턴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참석하게 되었다. 유엔 고령화실무그룹회의는 노인인권에 대한 보호와 증진에 대한 모색과 세계적으로 진행의 가속화를 나타내는 인구 고령화와 노인문제 논의를 하는 다자간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등과 차별에 대한 금지와 폭력과 학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UN 경제사회발전부서의 Chief인 Craig Mokhiber는 이 시대의 우리는 도전에 놓여있다고 표현하였으며 이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국제적인 문제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의미했다. 또한 이는 국제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이 차별당하거나 폭력, 학대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은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강조하였으며 국제적인 수준까지 도달하도록 관심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Mathias von schwanebflugel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차별과 폭력, 학대에 대한 해결을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회의를 통해 연습과 실천이 반복될 때 비로소 그들의 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주장들에 따라 고령화에 촉각을 세운 다양한 국가들은 자신들만의 해결방안을 말해놓았다. 여기서 콜롬비아 대표는 주된 인권은 국제적 인권 수준을 끌어내야한다고 제고하였으며 이러한 주장에 대한 바탕으로 관계구축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노인문제가 한 국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따른 노인문제 해결방안 공유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들의 대표를 포함한 NGO들은 자신들의 생각하는 다양한 논점과 방안들을 말하였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점진적으로 우리사회의 고령화와 노인들의 인권문제는 더욱 대두되는 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노력이 자신들의 미래에 영향과 앞으로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노인들에 대한 폭력과 학대가 더욱 증대되는 이러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요소들을 타파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한 대표자는 자신의 주장을 열변하였고 이를 통역해주는 관계자가 그 열기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회의장이 한바탕 웃음이 나오는 상황까지 연출되었다. 우리는 앞으로 노인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인권의 문제, 평화의 문제등 다양한 문제에 놓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이 모이고 이러한 노력은 국제사회의 발전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회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가 단순히 그들의 일이라는 무관심을 우선적으로 타파하고 지지와 관심을 가져야되는 것이 가장 근본적으로 이뤄져야 되는 문제라는 확신이 드는 시간이였다. UN APPA NGO Intern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4학년 곽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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